발명가 유진(워킹데드: 올스타즈)

승리의 여신은 준비된 자에게 미소를 짓는다고 하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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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절대 선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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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신이 되기 위해]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난 유진은 자신을 감싸고 있는 추위에 정신을 차리고 몸을 떨었다. 그는 옷이 흠뻑 젖어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악몽으로 인한 식은땀일 것이다. 끔찍한 악몽은 주기적으로 계속 꾸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빈도가 점점 늘고 있다. 유진은 침대 옆에 놓인 촛불을 들고 세수라도 하기 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최근에 비가 많이 왔었고 집에서 물은 거의 쓴 적이 없으니 물탱크에 물이 남아있을 것이다. 가볍게 세수를 한 유진은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았다. 적당히 근육이 붙은 몸. 예전의 자신과 비교하면 몰라볼 정도였지만, 갑자기 과거의 자신이 겹쳐 보였다.

그는 어둠 속에서 거울을 노려보았다. 조금 전 꾼 악몽의 내용이 떠올랐다. 워싱턴 DC를 향해 가던 시절 아브라함이 식량을 훔쳐 달아나던 동료들을 살해하던 모습이. 살해당하던 사람들의 표정이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자신의 거짓말이 아니었다면 죽지 않았을 사람들이었을 테니.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그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 악몽은 사라지지 않는다.

유진은 한숨을 쉬며 바닥에 널브러져 있던 옷을 입고 공방으로 향했다. 어차피 오늘 자는 건 틀렸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공방에서 무언가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구를 제작한다면 내일은 악몽을 꾸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문을 나섰다.

의자에 앉은 채로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던 유진은 누군가 자기 자신을 흔들어 깨우는 느낌에 정신을 차렸다. 그의 옆에 트래비스라는 이름의 꼬마가 서 있었다. 알렉산드리아의 창고 관리를 담당하는 셜리의 아들이다. 잠들어있을 때 들어온 모양이다.

"무슨 일이니?"

유진이 졸린 눈을 비비며 물었다. 슬쩍 벽에 걸린 시계를 보자 오전 11시였다. 알렉산드리아에 공급할 물탱크 필터를 만들다가 아침 해가 뜨는 걸 보고 잠깐 잠들었으니 다섯 시간 정도 잠든 셈이다. 의자에서 자느라 허리는 아팠지만 그나마 악몽은 꾸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놀러 왔어요. 지금 만드시는 건 뭐예요?"

"필터란다. 너희 집에 깨끗한 물이 나오게 만들어 주는 거야."

"엄마가 어제 화장실에서 흙탕물 나온다고 했어요. 아저씨가 그거 다 만들면 이제 흙탕물 안 나오는 거예요?"

"그렇단다. 설명도 제대로 이해하고 똑똑하구나."

유진이 미소를 짓자 트래비스도 환하게 웃었다. 유진은 트래비스가 호기심 가득한 채로 공방을 살펴보는 모습을 보며 필터를 만지기 시작했다. 이제 조금만 더 하면 완성된다.

"유진 아저씨. 이건 뭐예요?"

두 시간 정도 지났을까. 필터를 완성하고 만족해하고 있는 유진의 앞에 트레비스가 손에 무언가를 든 채로 물었다. 그것은 버려진 화염 방사기를 개조하여 만들었던 무기로, 가연성 물질과 압축가스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불을 발사할 수 있었지만, 연료를 전부 사용한 이후로는 다시 채워넣을 재료가 없어 고철이나 다름없었다. 로지타와 함께 생각하고 만들었던 물건으로, 그녀는 이 무기를 `드래곤 브레스`라고 부르자고 했다. 유진은 쓸쓸한 감정을 느끼며 대답했다.

"드래곤 브레스라는 거야. 불을 쏘는 무기지."

"용이 불 뿜는 그거 말이에요? 멋있을 거 같아요."

트래비스의 말에 유진은 미소를 지었다. 로지타에게 그 이름은 이상하다고 했지만 로지타는 멋있을 것 같다고 말했었다. 그녀가 한 일을 누군가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 유진을 미소 짓게 했다. 트래비스는 눈을 빛내며 무기를 이리저리 돌리며 살펴보았다.

"제가 좀 더 커서 싸울 수 있게 되면 제가 이거 써도 돼요?"

트래비스의 목소리는 작았다. 어린아이지만 그는 정말로 싸울 생각을 하고 용기 내 물어봤을 것이다. 작은 목소리가 그것을 증명한다. 유진은 트래비스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눈높이를 맞춘 채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물론이지. 하지만 네가 싸울 수 있게 될 정도로 나이를 먹었을 때는 이걸 쓸 세상이 안 왔으면 좋겠어. 이 아저씨는 그걸 위해 계속해서 많은 물건을 발명할 거란다."

트래비스는 멍하니 유진을 보았다. 어려운 말이고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유진은 그의 머리를 한 번 더 쓰다듬은 뒤 일어나 기지개를 켰다. 필터도 완성했으니 다음엔 뭘 만들어 볼까. 방치된 발전기를 위해 새로운 동력 장치라도 만들어 볼까?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만들다 보면 언젠가는 악몽이 멈출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의 자신이 아니라 발명가 유진이라는 새로운 사람이 된다면 말이다."

3.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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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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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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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시작시 카트뒤로 숨어서 모든 아군이 사망시까지는 완전무적으로 공격도 받지않고 버프, 디버프에도 적용되지 않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생존자이다.

개전시 전장을 이탈하는거이기 때문에 진형이 깨질수 있어 배치를 잘하여야 하며, 아군의 버프도 적용이 되지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투 메커니즘은 적의 가속을 낮추고 지속적으로 광역딜을 하는것으로, 적의 공격을 오래 버틸 수 있는 조합을 한다면 좋은활약을 할 수 있다.

이벤트 상자에서도 종종 나오고,경계선 포인트로 일반 캐릭터와 동일한 150000포인트로 교환이 가능하여 진급은 쉬운편이다.
(귀하디귀한 경계선포인트라 유진을 교환할 여유는 없다.)

이에 발명가 유진은 지도자 릭과 유사하게 보급형 절대선으로 취급당하나,
스테이지,방어선등에서 조커로 기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고 경계선에서도 활용이 가능하여 지도자릭보다는 좋지만,일부로 육성하기는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장비와 특전의 효과도 나쁘지않고 캐릭터 자체도 성능이 좋은편이니 절대선특성상 모으긴 쉽지않지만 모이는대로 육성하는걸 추천한다.
[개인장비20강,3특전 추천]